◆ 리플·SEC, 법원에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 제출 기한 연장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에 따르면, 리플과 SEC가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Daubert Motions) 기한을 1월 13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리플과 SEC 측은 “휴일과 변호인단의 일정 조율 문제로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웨이브 USDN 디페깅 심화… 0.5달러선 붕괴
웨이브(WAVES)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N 디페깅이 심화되며 0.5달러 선이 무너졌다. 앞서 업비트, 빗썸은 지난 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웨이브(WAVES)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시 유의 종목 지정 사유로는 웨이브가 스테이블코인 USDN의 담보물로 사용되지만, 최근 USDN의 디페깅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예기치 못한 가치 급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업비트 등은 설명했다.
◆ 위메이드, ‘위믹스’ 유통계획 발표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유통 계획을 공개했다.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은 총발행량에서 유통되지 않은 미유통량을 제외한 물량을 기준으로 하고, 총발행량은 누적 발행량에서 소각 물량을 제외한 전체 물량으로 정의했다. 미유통량은 락업물량과 NCP(노드 카운슬 파트너) 스테이킹 물량을 포함한다. 락업물량은 재단과 재단 이외의 락업물량의 총합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재단 외 락업물량은 위메이드와 써드파티의 락업물량이다. 위믹스 재단의 보유물량을 전부 다시 락업하고, 2023년 1월부터 5년간 선형 균등 공급을 통해 추가로 유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위믹스는 2023년 1월부터 3년간의 락업으로 유통되지 않고, 락업 종료 시점인 2026년 1월에 별도의 유통지갑으로 이동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기업형 커스터디 서비스의 통합이 완료되면 미유통 상태의 위믹스 전량이 커스터디 지갑으로 이동하게 된다.
◆ 오브스, 내년 톤 블록체인에 ORBS 전송 지원 예정
오브스(ORBS)가 내년 1월 론칭 예정인 톤(The Open Network, TON) 기반 DEX 메가톤 파이낸스의 론칭 파트너가 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ORBS를 톤 블록체인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며 곧 유동성풀, 스왑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오브스는 오르빗 브릿지에서 ORBS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 알파쿼크, 백서 4.0 공개… 내년 1분기 P2P NFT 담보 대출 프로토콜 출시
글로벌 NFT 프로젝트 알파쿼크(AQ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백서 버전 4.0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백서에서 알파쿼크는 ▲내년 1분기 멀티체인 P2P NFT 담보 대출 프로토콜을 출시하고 ▲2분기 NFT 대여 서비스 출시 ▲3분기 소울바운드토큰(SBT) 및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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