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코빗,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5종 추가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2-19 09:52
    • |
    • 수정 2022-12-19 09:52

ADA·KSM·DOT·SOL·XTZ 추가…”암호화폐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넓어져”

[출처: 코빗]

코빗이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를 암호화폐 신규 5종을 추가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1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이 암호화폐 5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코빗은 기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이외에도 이번 확대 개편을 시작으로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Z) 스테이킹이 추가됐다. 이어 해당 거래소에서 관련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이용자 확인도 마친 유저라면 회차별 스테이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여기서 스테이킹이란 암호화폐의 일정 지분(Stake)을 예치해 이자를 리워드로 받는 서비스이다. 이에 유저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 해당 플랫폼의 운영과 검증에 참여함으로써 이에 대한 보상을 특정 암호화폐로 받는다.

이어 최근 FTX 여파로 미국 대규모 암호화폐 대출 기업인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예치 서비스에 대한 출금을 중단하는 등 사용자들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한 암호화폐 투자 방안으로 스테이킹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빗은 지난달부터 투명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코빗에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해 매일 자사가 보유한 수량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갑 주소 목록까지 모두 홈페이지에서 공개 중이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코빗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사용자가 좀 더 안심하고 암호화폐를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코빗만의 투명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코빗은 또 어떤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일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14일 클레이튼(KLAY) 기반 NFT 정보와 자산 분석 플랫폼 ㈜씨엘엑스엠의 그리미(GREEMY)’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