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 검증자, SCV 시큐리티에 90만 달러 보조금 지급 제안서 통과
테라 검증자들이 SCV시큐리티에 9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해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찬성표가 72.52%를 차지, 통과됐다. SCV는 프로토콜 두 번째 버전의 취약성, 리스크, 잠재적 위협 등을 식별 및 모니터링하는 기업으로 테라 화이트햇 사이버 보안 작업을 추진했으며 이와 관련 테라폼 랩스와 협력했다. SCV CEO 비니시우스 마리노(Vinicious Marino)는 “기술 및 공격 벡터가 정교해짐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킹 될 수 있다. SCV는 프로젝트를 적극 모니터링함으로써 테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선제적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SCV는 보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0만 LUNA 혹은 90만 달러를 요구했다.
◆ 친리플 미 변호사 “법원, 판결 자료 봉인·이의 제기 불허 리플 요청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식 판결 자료 일부를 봉인해달라거나 이와 관련한 법원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리플 측의 요청을 법원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이번 소송은 약식판결에 대한 동의 문제, 전문가 이의 제기, 하위테스트 관련 질의응답에 관한 SEC 봉인 자료 등 3가지 미결 문제가 서로 얽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폴리곤 스튜디오, 웹3 게임 커뮤니티 언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폴리곤 스튜디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채택 가속화 및 게이머 웹3 유치를 위해 웹3 게임 커뮤니티 및 인프라 플랫폼 언 얼라이언스(EarnAlli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언 얼라이언스는 폴리곤 네트워크의 낮은 가스 수수료 등을 활용해 보다 몰입감 있는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팬텀 재단, 깃코인 자금지원 프로토콜 적용… 프로젝트 선정 투표 실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FTM) 재단이 트위터를 통해 기존 중앙집중식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깃코인 그랜트(Gitcoin Grants) 프로토콜을 공식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자금지원을 신청한 팬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시작한다. 팬텀 재단은 지난 11월 15일 자금지원 신청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 유니스왑 커뮤니티, BNB체인에 유니스왑 V3 프로토콜 배치 논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유니스왑(UNI) 커뮤니티에서 BNB체인(BNB) 상에 유니스왑 V3 프로토콜을 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이 상정됐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한 0x플라즈마랩스는 “BNB체인은 끊임 없이 성장하는 거대한 사용자 풀을 갖고 있다. BNB체인 상에 프로토콜을 배치하면 유니스왑 V3 프로토콜은 잠재력 있는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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