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페이 NFT 프로젝트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이 폴리곤과 손잡고 NFT 발행에 나선다.
25일 G마켓 스마일페이(SmilePay) NFT 프로젝트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SMILE MIYA CLUB ORIGIN)’이 이더리움 확장성 및 보완성 고도화를 위해 레이어2 블록체인 ‘폴리곤(MATIC)’과 파트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이란 G마켓과 핑거랩스(Finger Labs)의 전략적인 콜라보 NFT 프로젝트로웹3 시장을 선도하는 쇼퍼(Shopper) 커뮤니티를 설립하고, 혁신적인 쇼핑 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 아래에 출시됐다. 이전 NFT 프로젝트인 ‘스마일 미야 클럽’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오리즌 NFT 또한 미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G마켓 독자적인 프로젝트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발행 수량은 총 1만 개이며, 5개 등급(프레스티지, 로얄,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으로 구분된다.
이번 NFT는 클레이튼(Klaytn) 기반 스마일 클럽과 달리, 폴리곤 기반으로 제작될 방침이다. 이유론 폴리곤이 확장성과 저렴한 가스비, 지속 가능한 웹3 환경을 제공하는 시장을 리드하는 블록체인 개발사이기 때문이다. 이어 현재까지 수만 개에 가까운 디앱(dApp, 탈중앙화 앱)이 구축되었고, 1억 7,490만 개를 초과하는 고유 사용자 주소와 50억 달러 이상의 보안 자산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더불어 폴리곤은 웹3 생태계 내 탄소 네거티브를 지향하며,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니스왑(Uniswap), 오픈씨(OpenSea), 어도비(Adobe) 등도 폴리곤 생태계 구성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즌 측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폴리곤과 함께하는 만큼 해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중이며, 폴리곤 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피드백을 드러냈다.
이번 오리진 NFT 프로젝트는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기 위해 원화마켓으로 운영된다. 이에 오는 12월 8일, G마켓 유저라면 누구나 G마켓 홈페이지 내 슈퍼딜 코너에서 별도의 암호화폐 없이 스마일페이 원화 결제로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NFT 에어드랍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다가오는 15일에는 경쟁 화이트리스트와 퍼블릭 민팅은 핑거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의 런치패드로 진행된다.
아울러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홀더들에게는 기존 스마일페이와 스마일 미야 클럽보다 더욱 강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 전 계열사를 포함해 120여 곳의 스마일페이가 가맹점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오리진 브랜드 마켓을 운영하며,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랜덤박스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구매하기 힘든 명품과 핫템을 제공하는 ‘오리진 래플 마켓’과 홀더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미야 오리진 픽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스마일페이 목승원 사업실장은 “이번 NFT는 웹3 시대의 쇼핑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대중들이 NFT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폴리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만큼 글로벌 홀더들과의 접점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 오리진 NFT도 이전 프로젝트처럼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사 FSN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인 ‘핑거랩스’가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ETH)과 클레이튼(Klaytn)을 둘 다 지원하는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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