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NFT 아트 플랫폼 토큰 닉플레이스를 상장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1일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플랫폼 리워드 토큰인 닉플레이스(Nikplace, nik)를 최초로 상장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닉플레이스란 실물 아트작품과 디지털 아트작품을 NFT 및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아트 플랫폼이다.
이번 상장과 더불어 플라이빗은 닉플레이스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오늘부터 다가오는 12월 4일까지 닉 토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왕과 순이익왕을 선발하고, 거래왕 1~3등에겐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NFT를 제공하며, 순이익왕 3명에는 50만 원 상당의 NFT를 지급한다. 또한 거래왕과 순이익왕에 이어 시크릿 이벤트도 마련해 이벤트 기간 중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NFT로는 꼬마버스 ‘타요(Tayo)’, 인기만화 영화 달려라 ‘하니’, 걱정을 먹어주는 몬스터 캐릭터 ‘토마몬(ToMARMoN)’, 서울디자인 페스티벌(SDF)에서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로 발탁된 ‘벌룬프렌즈’ 등의 IP(지식재산권)을 이용해 만든 PFP(프로필사진) NFT이다.
이 외에도 닉플레이스 상장 이벤트 기간 중 신원인증을 끝낸 신규가입자들에게는 NFT를 차례대로 증정하고, 상장 소식을 소셜 미디어(SNS) 등에 적극적으로 게시한 고객 중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약 2만 원 상당의 NFT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현재 플라이빗은 법인 설립 이후 5년 무사고를 유지해온 암호화폐 거래소로,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및 수리를 걸쳐 분기별로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암호화폐실사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공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고객이 예치한 암호화폐 대비 무려 100%를 초과하는 자산보유율을 유지 중이다. 이에 향후 한국디지털거래소가 닉플레이스로 NFT에 이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및 금융감독원에 지난 17일 첫 번째 코인마켓(코인 간 거래) 암호화폐 사업자로 신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