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믹스, 재단 보유 물량 등 7.78억 위믹스클래식 소각
위믹스(WEMIX) 팀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0월 20일 위믹스3.0 메인넷 출범 이후 메인넷 기반 WEMIX가 신규 발행됐다. 이에 팀은 충분한 안정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해 기존 클레이튼(KLAY) 기반 위믹스클래식 중 재단 보유 물량에 대한 소각을 진행했다. 소각된 위믹스 클래식은 총 778,432,808.98755개”라고 밝혔다. 재단 보유 물량 777,432,808.98755개가 총 14개의 지갑에서 소각됐으며, 멀티체인 브릿징 지원용 초기 준비금 1,000,000 위믹스클래식이 추가로 소각됐다. 이어서 위믹스 측은 “위믹스클래식 스테이킹 보상용 스테이킹 박스에 예치된 2,000만 위믹스클래식은 이번 소각에서 제외됐으며, 해당 물량은 회수 이후 소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타 수수료 지급 등 예비로 100,000 위믹스클래식은 리저브에 보관된다. 또 커뮤니티 보유 위믹스도 거래소 마이그레이션 후 회수되는 위믹스클래식은 모두 소각될 예정이며, 소각이 완료된 지금부터 향후 재단 보유 지갑에서 출금되는 위믹스클래식은 없다”고 설명했다.
◆ 스톰엑스, 11/16 구 STMX → 신 STMX 토큰 스왑 진행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프로젝트 스톰엑스(STM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월 16일(현지시간) 스톰엑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STMX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토큰 스왑은 기존 구버전 STMX를 신버전 STMX로 1:1 교환을 의미하며, 토큰 스왑 당일부터 기존 STMX 스테이킹 스마트 컨트랙트의 금리는 0%로 설정된다. 새로운 스테이킹 컨트랙트 금리는 연 10%로 시작된다. 또 기존 STMX 보유자들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관 보이저디지털에 자산이 묶여 있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토큰 스왑에 대한 마감 기한을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다는 게 스톰엑스 측의 설명이다. 앞서 스톰엑스는 지난 9월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에 따라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STMX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페이프로토콜, 20억 PCI 소각 계획
페이코인(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이 현재 보유 중인 29억 PCI 중 20억 PCI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PCI 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소각은 4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일정은 11월 29일, 12월 26일, 내년 1월 30일, 2월 27일이다. 각 소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TXID를 공개할 예정이다.
◆ 테더, FTX 해버 USDT 블랙리스트 등록
테더사가 FTX 해커의 아발란체, 솔라나 기반 USDT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에 따라 아발란체 기반 390만 USDT, 솔라나 기반 2750만 USDT가 묶이게 됐다.
◆ 외신 “이더리움 기존 채굴자 20%만 다른 PoW 알트코인 채굴 선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머지(PoS 전환) 후 기존 ETH 채굴자들 중 약 20%만이 다른 작업증명(PoW) 네트워크로 옮겨가 채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살아남은 20%의 채굴자들도 ETH 채굴 당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 즉 이더리움 PoW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옮겨간 해시레이트는 200TH 미만이다. 이미 채굴기 투자비용을 회수한 일부 ETH 채굴자들은 머지를 기점으로 GPU 기반 채굴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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