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의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사이펄리(CYPHRLY)가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La Liga)의 메타버스 라리버스(Laliverse)와 손잡고 프리민팅(Pre-Mint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서 라리가란 레알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이 속한 글로벌 3대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이며 현재 약 1억 5,000만 명의 소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라리버스는 라리가의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한 유일한 공식 메타버스 프로젝트이며, 라리가의 메인 스폰서 중 한 곳인 TVM이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리버스는 내년 1분기에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최상급 등급의 멤버십 NFT인 ‘제네시스 패스(GENESIS PASS)’가 출시되며, 사이펄리를 통해 Gleam(글림)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대상으로 총 10,000개 중 1,000개가 에어드롭될 방침이다. 해당 NFT는 메타버스 내 혜택과 더불어 현실에서도 참여 가능한 엘클라시코 VIP 티켓, 경기장 투어 티켓 등 실제 축구 애호가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보상도 주어진다.
사이펄리는 큐레이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로 ▲게임 ▲피규어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뿐만 아닌 아트와 패션 등 전 영역의 유명 브랜드들과 콜라보하여 다양한 NFT를 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블록체인 중 하나인 ‘루니버스’ 기술을 도입해 ‘LIVE NFT(라이브 NFT)’ 등 고품질의 NFT 서비스를 저탄소 배출로 제공하며, 누구나 무료 가스비로 사이펄리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더불어 루니버스의 멀티체인(multi-chain) 브릿지 기능으로 이더리움(ETH)와 솔라나(SOL) 등 주요 메인넷을 모두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별도의 지갑 없이도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리민팅 이벤트를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먼저 사이펄리의 트위터, 디스코드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글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CYPHRLY 가입에 사용한 이메일을 넣으면 된다. 이로써 유저들은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에어드롭은 24일 자정에 진행된다. 이에 향후 사이펄리는 라리가 NFT를 완판하고 사업 고도화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8월 종합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두나무 자회사의 해외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와 브랜드 NFT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