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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웹3 교욱 콘텐츠 사업 위해 맞손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10-24 15:26
    • |
    • 수정 2022-10-24 15:26

보호역량 강화의 일환…시장 전반의 핵심 인재 및 전문가 양성 나서

[출처: 크로스앵글]

암호화폐 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바이낸스 아카데이와 손잡고 국내 웹3 교육에 나선다.

지난 21일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아카데미(Binance Academy)와 손잡고 웹3 교육 콘텐츠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크로스앵글과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웹3, 블록체인, 크립토 생태계 전반의 데이터 및 리서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력한다.

또한 웹3 시장 전반의 핵심 인재와 전문가 양성을 공동으로 나서고, 투자자들의 자체적인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크로스앵글과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대학, 기업, 금융 기관 및 정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공동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제공해 교육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웹3 및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쟁글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쟁글만의 노하우가 쌓인 전문 데이터와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콘텐츠를 발전시켜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교육자료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크로스앵글이 바이낸스 아카데이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에 웹3 전도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4월 신한은행 측은 디지털자산 공시 및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쟁글(Xangle)’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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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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