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 “ETH, 저점 구간 고래발 거래소 ETH 순유입 패턴 존재”

크립토퀀트에서 활동 중인 익명 트레이더의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가격이 단기 혹은 장기 저점 구간을 형성할 때 ETH 고래발 거래소 순유입이 증가하는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계는 “이러한 패턴은 2020년 이후 꾸준하게 관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패턴 뒤에는 보통 가격 펌핑이 발생하곤 했다. 다만, ETH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매번 거래소 순유입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펀드 사이버캐피털 CIO “솔라나, TVL 등 데이터 조작” 주장

네덜란드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사이버캐피털(Cyber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저스틴 본스(Justin Bons)가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의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등 일부 데이터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는 두 명의 개발자를 10 명 이상인 것 처럼 속이고 TVL을 덧씌워 중복 계산했다. 데이터 중복에 의해 부풀려진 TVL은 솔라나의 100억 달러 규모 TVL의 70%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솔라나는 10월 1일 3시간 이상 네트워크가 중단됐다. 단일 검증자가 유효하지 않은 블록을 생산했기 때문이며, 이는 BTC나 ETH 네트워크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솔라나는 네트워크 출시 이후 잦은 다운타임, 해킹 등 각종 논란을 겪고 있다”고 비난했다.

◆ 1인치, 언스토퍼블 도메인과 파트너십… 도메인 기반 송금 지원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1인치(1INCH)가 NFT 도메인 서비스 업체 언스토퍼블 도메인(Unstoppable Domain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인치 지갑 사용자는 도메인 이름을 통해 자산을 송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인치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세르제 쿤츠(Sergej Kunz)는 “사용자 경험, 보안 등의 문제가 웹3의 보급화를 막고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3 확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 현재 언스토퍼블 도메인에는 약 250만 개의 도메인이 등록됐으며 150개 이상의 웹3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 아칼라, 네트워크 재가동 3단계 커뮤니티 투표 통과

지난 8월 iBTC/aUSD 풀 취약점 노출로 aUSD 오발행 피해가 발생한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네트워크 재가동을 위한 3단계 커뮤니티 투표가 찬성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라클, 청산, CDP 차용 등이 블록 #2003000에서 재개된다. UTC 기준 10월 5일 1시 7분경이다.

◆ 헌트 3분기 55,349 HUNT 소각

헌트가 3분기 55,349 HUNT($19,933.61 상당)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공급량은 500,000,000개에서 198,912,688개로 감소했다. 60.2%가 소각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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