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ETH 채굴자 수익 4.06억 달러… 전월비 52%↓
이더리움(ETH) 네트워크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됨에 따라 9월 ETH 채굴자 수익이 전월 대비 약 51.7% 감소했다. 9월 ETH 채굴자 수익은 4.0686억 달러로, 전월(7.56억 달러)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미디어는 머지(PoS 전환) 이후 이더리움 신규 발행이 크게 줄었고, 이에 따라 채굴 및 스테이킹 수익이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 바이낸스, 첫번째 LUNC 번 종료… 1.2% 수수료 부과 중단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번째 테라클래식(LUNC) 번 라운드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UNC 현물 및 레버리지 거래 페어에 대한 수수료 조치도 종료됐다. 앞서 바이낸스는 LUNC의 택스 번(Tax Burn)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택스번은 최근 LUNC 커뮤니티에서 거버넌스 투표를 통과해 발효된 ‘LUNC 소각’ 방안으로, LUNC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에 약 1.2%의 ‘세금’ 성격의 수수료를 부과, 모인 자금을 LUNC 소각 주소로 옮겨 LUNC 공급량을 감소시키는 내용이다.
◆ 테더 CTO “기업어음 보유량 5,000만 달러 미만까지 줄어… 미국채 비중 ↑”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USDT)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9월 30일 기준 테더는 준비금을 구성하는 포트폴리오에서 기업어음(CP) 보유량을 5,000만 달러 미만까지 줄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준비금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 보유 비중을 기존 43.5%에서 58.1%까지 늘렸으며, 테더는 올 연말까지 CP 보유량을 0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비탈릭, 커뮤니티에 ‘부분 블록 경매’ 시스템 도입 제안… “검열 저항성 제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이더리움 검열 저항성 제고를 위한 ‘부분 블록 경매’(partial block auctions)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에서 그는 “머지(PoS 전환) 이후 이더리움(ETH) 커뮤니티 내외에서 검열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커지고 있다. ‘부분 블록 경매’를 통해 블록 빌더들의 권한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 생산 메커니즘을 보다 탈중앙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클레이튼, 제타체인과 파트너십… 옴니체인 상호 운용성 확대
클레이튼(KLAY)가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제타체인(ZET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클레이튼은 현재 제타체인의 테스트넷 상에서 지원되며 사용자는 제타랩스(Zetalabs) 테스트넷에서 클레이튼 및 기타 연결된 체인과 자산을 크로스체인 스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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