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TVCC 알트코인 뉴스] 9월 16일 금요일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2-09-16 08:53
    • |
    • 수정 2022-09-16 08:53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머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 0.2% 낮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머지를 통해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0.2%를 낮췄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탈탄소화 노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 탄소 배출량 감축 연구단체 CCRI(Crypto Carbon Ratings Institute)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머지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99.988%,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9.992% 낮췄다. 이더리움의 전체 전력 소비량은 연간 2600MWh(메가와트시) 상당으로, 머지 전 2300만 MWh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 E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지속 상승 추세… 전날 대비 3배 이상 올라

알트코인 마이닝풀 2마이너(2Miners)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E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전날에 비해 3배 이상 상승한 199.30TH/s를 기록했다. 최근 E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영향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ETC는 머지 이후 기존 ETH 채굴자들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칠리즈,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창업자 CFO로 영입

스포츠 특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칠리즈(CHZ)가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언크립티드(Uncrypted) 창업자 줄리안 라피크(Julian La Picqu)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이와 관련 칠리즈는 “그의 영입은 칠리즈가 게임화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최대 스포츠 블록체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스웨트코인 재단 “수익 50%로 SWEAT 바이백 계획”

니어프로토콜(NEAR)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웨트코인(Sweatcoin) 재단이 수익의 50%를 SWEAT 바이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백 물량은 소각하거나 스테이킹 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웨트코인은 12일(현지시간)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한 바 있다.

◆ 분석 “스테픈 DAU 지속 감소… GMT·GST 하락세 지속 전망”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가 “대표적인 무브투언(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의 DAU(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초 출시와 함께 GMT 시세는 고점 대비 80%이상 하락했다. 지난 4개월간 하락세가 지속되며 솔라나(SOL) 및 BNB체인(BNB) 기반 스테픈 사용자 이탈이 가속화 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는 “GST의 공급량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스테픈의 DAU 이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