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ISMS-P와 ISO 4종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해 또 한 번 보안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31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korbit)이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ISO 4종(ISO 27001, ISO 27017, ISO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
ISMS-P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이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면 3년간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만료되면 자격 유지 차원에서 매년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확보하고 이달 23일 진행한 사후 심사에서도 인증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통과를 받아 인증 자격을 이어갔다.
더불어 해당 거래소는 지난달 13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ISO) 4종 사후 심사도 통화해 인증 자격을 유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국제 표준 정보보안 관리체계(ISO 27701)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8),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인증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코빗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과 개인정보보호 영역까지 그 인증 범위를 확대한 ISMS-P와 더불어 ISO 4종의 인증을 모두 유지한 만큼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과 서비스 관리에 있어 신뢰성을 굳건히 하게 됐다.
코빗 대표 오세진은 “ISMS-P 및 ISO 4종 인증을 유지하면서 코빗은 다시 한번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믿을 수 있는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코빗이 꾸준히 ISMP-P 인증과 사후 심사에서의 인증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 통과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korbit)이 클립 지갑 간편 등록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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