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CEO “아발란체 비밀 협약 의혹 ‘로펌’ 소속 변호사 만난 적 없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와 비밀 협약을 체결하고 경쟁 업체에 악의적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로펌 로슈프리드먼 소속 변호사 카일 로슈와 만난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아바랩스의 해당 의혹은 제기한 크립토릭스(Cryptoleaks)는 “해당 로펌은 리플과 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 측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폴리곤 수석 엔지니어 “폴리곤 월렛 사칭 확장 프로그램 주의해야”
폴리곤(MATIC) 수석 보안 엔지니어 라이언웨그너(Ryan Wegner)가 트위터를 통해 “파이어폭스 및 크롬 플러그인에 폴리곤 월렛(Polygon Wallet)을 사칭한 확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는 폴리곤과 관련이 없고 스캠 프로그램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폴리곤 팀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페이프로토콜, FEI 토큰 상환 및 PCV 분배 거버넌스 제안 통과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페이 프로토콜(Fei Protocol) 개발사 페이랩스가 TRIBE 토큰 보유자에게 프로토콜 제어 가치(PCV)를 분배하는 내용을 골자로 트라이브DAO에 발의한 거버넌스 제안이 98.14% 찬성으로 통과됐다. 페이프로토콜 사용자는 이에 따라 FEI와 DAI를 1:1 비율로 호환, 부채 상환이 가능하다. 또 DAI 부채 포지션에 FEI를 상환하면 PCV 준비금은 TRIBE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간다. TRIBE는 페이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 데이터 “이더리움, EIP-1559 적용 후 ETH 소각 물량 260만 개 돌파”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가 29일 기준 260만 ETH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세 기준 이는 약 37.6억 달러 규모다. 또 EIP-1559 시행 후 ETH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50.77% 하락했다.
◆ XMR 채굴 악성코드 기승
인터넷 보안 전문 업체 체크 포인트(Check point)의 보고서에 따르면, 무료 소프트웨어를 가장한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계는 “현재 미국, 독일, 폴란드 등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가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피해 컴퓨터는 강제로 모네로(XMR)를 채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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