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과 아기상어 제작사인 더핑크퐁컴퍼니가 자체 NFT인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를 발행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6일 더핑크퐁컴퍼니가 사계절 테마의 핑크퐁 아기상어 NFT(대체불가토큰)인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사계절을 테마로 삼아 봄여름, 가을, 겨울까지 약 3가지 NFT 에디션으로 구성돼있고, 총 10,000개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먼저 봄여름 에디션을 기점으로 가을과 겨울 에디션까지 연내 차례대로 발행하며, 계절의 변화에 따른 내러티브를 보여줄 계획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는 캐릭터, 액세서리, 배경 등 디자인을 무작위로 조합하는 제너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로 출시되는 점이 주요 특징으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AI 네트워크’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요소별로 발행 수량이 각각 달라 희귀성을 가지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조합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NFT 마켓플레이스인 ‘메이커스플레이스’를 통해 오는 9월 1일(한국 시각)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세일(사전 예약 고객 판매)’, 2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NFT 민팅(발행)을 축하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NFT 보유자에게는 NFT 디자인을 커스터미이징하거나 새롭게 꾸민 자신만의 NFT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며, 한정판 NFT를 제공하는 에어드롭, 핑크퐁 아기상어 상품과 행사 티켓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처럼 현재 더핑크퐁컴퍼니는 막강한 콘텐츠 파급력을 바탕으로 NFT, 메타버스 등 웹 3.0(Web 3.0)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향후 더핑크퐁컴퍼니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IP(지식재산권)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5월 에이펀 인터랙티브(afuninteractive)는 라인 넥스트와 IP(지식재산권)을 이용한 NFT 발행 및 바켓 구축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양사는 추후 에이펀 인터랙티브가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아뽀키, 르샤 등의 IP를 사용해 디지털 자산 NFT(대체불가토큰) 제작 및 유통을 위해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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