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세폴리아 테스트넷, 8/22 업그레이드 예상… 나흘 연기
이더리움 세폴리아(Sepolia) 테스트넷이 오는 8월 22일 3시 1분(UTC 기준) 포스트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전망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앞서 8월 17일로 예정됐으나, 일부 오프라인 유효성 벨리데이터의 네트워크 참여를 위해 나흘 연기됐다. 주요 내용은 머지 이후 이더리움 실행 레이어(EL)의 업그레이드다. 업그레이드로 인해 네트워크의 EL 클라이언트는 지분증명으로 전환되지 않은 피어(peers)와 분리된다.
◆ 오로라 CEO “레인보우 브릿지 공격 무효화 성공… 해커 5ETH 손실”
니어(NEAR) 블록체인 기반 EVM 확장성 네트워크 오로라(AURORA) CEO 알렉스 셰브첸코(Alex Shevchenko)가 “지난 주말 해커가 레인보우 브릿지에 날조된 니어 블록을 제출, 공격을 시도했으나 31초 만에 이러한 시도는 자동화된 감시 시스템에 의해 저지됐다. 공격자는 5ETH를 잃었다”고 전했다.
◆ 아칼라, 오발행 물량 중 29.7억 aUSD 소각 결정
최근 iBTC/aUSD 풀 취약점 노출로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aUSD 오발행 피해가 발생한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발행된 물량 중 회수한 29.7억 aUSD를 소각하는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칼라는 aUSD 오발행 사태에 대한 수습 대책을 강구하면서 향후 업데이트 사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앞서 아칼라는 오발행 자산 추적 보고서를 내고 “취약점 노출로 총 30.22억 aUSD가 오발행 됐고 iBTC/aUSD 유동성 풀 기여자 주소 16개에 오발행 물량이 흘러들어갔다”고 분석한 바 있다.
◆ 크라켄, ADA 선물 담보 통화로 추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물 담보 통화로 카르다노(ADA)를 추가했다고 공지했다.
◆ 前 OCC 청장 대행 “리플-SEC 합의 도달 전망”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판사가 리플의 2013년 증권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더라도, 리플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미국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XRP를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측은 2013년의 XRP 토큰 분배가 유가증권인지 여부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XRP가 지금 여전히 증권인지 여부와 무관하다. SEC는 자산의 성격이 탈중앙화, 유용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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