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SIO, ‘앤틸로프’로 리브랜딩
이오스네트워크재단이 EOSIO가 커뮤니티 주도 앤틸로프(Antelope)로 리브랜딩됐다고 전했다. 재단이 주도하는 EOSIO 연합(EOSIO Coalition)을 통해 EOSIO 2.0 코드베이스를 포크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연합에는 EOS, Telos, WAX, UX네트워크가 있으며 이들은 앤틸로프의 기본 코드베이스를 공유, 프로토콜 개발에 협력한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코드네임 만델은 폐기됐다. 앤틸로프는 새 웹사이트(antelope.io)를 통해 향후 깃허브 리포지터리(Repository, 코드를 저장하는 저장소)를 릴리즈할 예정이다. 앞서 EOS네트워크재단 창업자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가 이번주 EOSIO 리브랜딩을 공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 로닌 네트워크, 검증자 노드 3개 추가 배치
엑시인피니티(AXS)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 네트워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3개 검증자 노드를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검증자 노드는 각각 이피션트 프론티어(Efficient Frontier), 커뮤니티 게이밍(Community Gaming), 난센(Nansen)이 운영한다. 로닌 네트워크는 이번 추가 배치로 검증자 노드가 총 17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 플레이댑, 내달 새 P2E 게임 출시 예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새로운 P2E 게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카르다노 개발사, 에너지 효율성 높인 PoW 프로토콜 ‘오펠리모스’ 발표
카르다노(에이다, ADA) 개발사 IOG(Input Output Global)가 크립톨로지 컨퍼런스에서 작업증명(PoW) 블록체인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 오펠리모스(Ofelimos)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오펠리모스는 블록을 채굴할 때 사용되는 연산 노력(computational effort)을 다른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돌리는 것이 골자다. 예를 들면, 매우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물류 배송 일정을 결정하는데 오펠리모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오펠리모스는 편법을 사용하려는 채굴자들을 잡아내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 아칼라, ‘취약점 노출’ 오발행 스테이블코인 29.7억 달러 상당 회수
최근 iBTC/aUSD 풀 취약점 노출로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aUSD 오발행 피해가 발생한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가 총 29.7억 달러 상당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칼라는 “이번 사태로 총 30.22억 aUSD가 오발행됐으며, iBTC/aUSD 유동성 풀 기여자 주소 16개에 오발행 물량이 흘러들어갔다”고 전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오발행된 물량의 99%가 아칼라 네트워크 주소에 남아있었으며 아칼라 체인을 중단, 오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주소를 동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아칼라는 12.92억 aUSD를 소각 완료했으며, 이후 16.82억 aUSD를 추가 회수했다. 이에 따라 총 29.7억 달러 상당이 회수됐다. 해당 16.82억 aUSD는 네트워크 복구 전 소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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