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울 팔 “ETH 가격 2,000달러 돌파 전망… 단기적 조정 있을 수도”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이 이더리움 랠리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이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성장이 약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추세적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이 2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약간의 변동을 겪긴할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어느 자산에 더 무게를 둘 것이냐고 묻는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에 이더리움을 선택할 것이다. 최소 6~10%의 수익률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안전한 쪽에 베팅을 해야 한다면 당연히 이더리움”이라고 밝힌 바 있다.

◆ 1인치, 니어 기반 EVM 오로라 연동 지원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1인치(1INCH) 네트워크가 니어(NEAR) 블록체인 기반 EVM 확장성 네트워크 오로라(AURORA)의 연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폴리곤, 영지식 증명기술 플롱키2 소스코드 공개

폴리곤이 플롱키2(Plonky2) 소스코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폴리곤은 영지식 증명 기술 플롱키2를 발표했었다. 당시 폴리곤은 “플롱키2는 기존 버전보다 100배 빠르며 무엇보다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스나크(Snark, 영지식 증명 기술)”라고 소개했었다.

◆ 리도 L2 플랜 업데이트... 아비트럼·옵티미즘 브릿징 예정

멀티체인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가 L2(레이어2) 플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리도의 목표는 디파이 전반에 걸쳐 유동성 높은 스테이킹 자산 컬렉션을 만드는 것. L2는 이를 위한 경로 △L2에서 직접 ETH를 스테이킹하는 것이 목표지만 우선은 L2 토큰 브릿징으로 시작 △가장 인기 있는 아비트럼, 옵티미즘이 첫 런치 페이즈(단계)로 낙점 △L2 확장의 첫 번째 단계는 ETH 스테이킹 파생상품을 아비트럼, 옵티미즘에 브릿징하는 동시에 수익률 베어링(yield-bearing) 자산 속성을 유지하는 것. L2 네트워크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wstETH(stETH의 리베이스 불가 버전)에 초점 △현재 아비트럼 및 옵티미즘 브릿지 모두 '일시중지' 상태로 배포됨. 거버넌스 브릿징 컨트랙트 공개 감사 후 브릿징 계획에 대한 DAO 승인을 위한 스냅샷 투표 시작 예정

◆ 리플, SBI 리밋과 일본-태국 송금 간소화 프로젝트 시작

리플이 SBI 리밋(remit)과 일본-태국 송금 간소화 목적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SBI 리밋은 리플넷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거주 태국인을 대상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암상업은행(SCB)이 태국 측 대표로 참여한다. 리플은 최신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금융 기관의 76%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규제 압력에 직면한 미국과 달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점진적인 암호화폐 규제 및 혁신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다. 리플의 아시아 확장은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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