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샌드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가능성… 보안팀 조사 중”
더샌드박스(SAND)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안팀이 조사 중”이라며 “현재 더샌드박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어떠한 링크도 클릭해선 안 되며, 스스로 더샌드박스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소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前 유니스왑 랩스 멤버, UNI 재단 설립 제안… 7,400만 달러 예산요구
전 유니스왑 랩스(Uniswap Labs) 멤버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성장을 위해 유니스왑 파운데이션을 설립할 것을 거버넌스에 제안했다. 재단은 유니스왑 프로토콜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목표로 관련 연구자, 분석가 등을 지원한다. 이들은 유니스왑 커뮤니티에 7400만 달러의 예산을 요구했다. 이 중 1400만 달러는 3년 운영비며, 6000만 달러는 유니스왑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또한 거버넌스 투표 참여를 위해 250만 UNI 토큰을 요청했다. 유니스왑 재단은 델라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설립을 제안한 두 멤버가 각각 전무이사, 재단운영 책임자를 담당하게 된다.
◆ 폴리곤, 웹3 게임개발 스튜디오 에픽리그와 파트너십
폴리곤(MATIC)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웹3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에픽리그(Epic League)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웹3 게임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폴리곤에 출시될 첫번째 게임은 AAA 액션 롤플레잉 게임 다크스론(Darkthrone)으로, 플레이어가 던전을 탐험하고 다양한 몬스터와 싸우는 핵 앤 슬래시 액션 RPG다. 파트너십과 함께 폴리곤은 에픽리그에 투자도 단행했다. 에픽리그 기업 가치는 1억 달러로 평가됐다.
◆ ETH 트랜잭션 수수료,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
암호화폐 데이터 회사 카이코(Kaiko) 데이터를 인용,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약 3달러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BAYC(Bored Ape Yacht Club) 가상토지 판매와 관련해 2022년 5월 200달러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업계는 “낮은 수수료가 디파이, NFT 등의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9월로 예정돼 있는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가 진행되면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고 수수료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트위터 제보 “6월 니어 월렛서도 솔라나 월렛 해킹 관련 유사 버그 발견”
트위터 계정 @Hacxyk가 “지난 6월 초 니어프로토콜(NEAR) 월렛에서 이번 솔라나(SOL) 월렛 해킹과 유사한 버그가 발견됐었다”며 “니어 월렛 이용자가 니모닉(지갑 복구를 위한 12개 또는 24개 문자열) 복구를 위해 복구 시드가 포함된 이메일을 받은 뒤 그 안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 복구 시도 시 니모닉이 외부에 유출되는 방식이었다”고 제보했다. 앞서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랩스 CEO는 이번 보안 사고가 슬로프 월렛과 연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슬로프에 특정된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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