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스테이킹 및 일드 파밍 구현 SDK 출시
앵커(Ankr)가 프로젝트 또는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토큰 스테이킹 및 일드 파밍(유동성을 공급하고 보상을 받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SDK는 이더리움, 폴리곤, BNB, 아발란체, 팬텀 등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는 토큰으로 바꾸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 파일코인, 100만 달러 상당 친환경 금융 프로젝트 후원 기금 출범
파일코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파일코인 그린 팀이 파일코인 재단과 100만 달러 상당의 기후 친화적 금융 서비스, 일명 리파이(ReFi)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후원금 플랜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 “BUSD 준비금, 106억 달러 美 국채·현금 7억 달러로 구성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사 바이낸스 및 팍소스(Paxos)가 미감사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6월 30일 기준 BUSD의 준비금으로 현금 7억 3,800만 달러와 106억 달러 상당의 만기 90일 미만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준비금에서 미국 재무부 발행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60.5%, 환매조건부채권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유통되고 있는 174억 BUSD는 미국 재무부로부터 62억 달러 상당의 역환매계약(reverse repurchase agreements)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또 바이낸스의 현금 커스터디안(Custodians) 대부분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이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USD와 발행사 팍소스(Paxos)는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규제 관할에 속한다. 팍소스는 기업 자산과 고객 자산을 분리된 계좌에 보관하고 있으며, 향후 회사가 파산하더라도 이 자산을 사용자에게 반환한다”고 설명했다.
◆ 카르다노 창업자 “더 이상 바실 하드포크 연기 없을 것”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업자가 “메인넷 바실(Vasil) 하드포크의 추가적인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슈들이 대부분 해소되었다.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에 위치해 있다. 새로운 이슈가 없는 한 더 이상의 하드포크 지연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르다노 측은 한차례 연기 후 7월 말로 예정된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를 또 다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카카오 계열사 크러스트,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알트버스’ 시동
카카오 계열사이자 클레이튼(KLAY) 운영을 전담하는 크러스트가 프리랜서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크립토 기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 알트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해당 직군 개발자의 업무 내용에 크립토 월렛을 이용한 사용자경험 구현도 포함돼 있어, 생태계 보상 체계는 암호화폐 등 블록체인을 근간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의 방향성은 프리랜서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직업군 등은 정해진 게 없으며 서비스를 기획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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