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 3.0 뉴스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퍼블리시(PUBLISH)가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람다256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7일 퍼블리시는 람다256(lambda 256)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웹 3.0(Web 3.0) 뉴스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퍼블리시는 양사가 웹 3.0 토큰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신뢰의 원칙을 모두 담은 선순환 뉴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과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블리시 R&E(Read and Earn) 프로토콜 생태계 확장 ▲퍼블리시 기술과 서비스 신뢰성, 확장성 및 보안성 강화 ▲퍼블리시 뉴스 생태계 벨리데이터(validator, 블록 검증인) 네트워크 개발과 운영 ▲퍼블리시 얼라이언스 참여 언론사의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뉴스(저작권) 유통 고도화 ▲퍼블리시 블록체인 기반 ESG와 기부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퍼블리시는 람다256의 루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해 퍼블리시 기술과 서비스 신뢰성, 확장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고 자체 R&E 프로토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루니버스의 컨소시움 체인은 차세대 Web 3.0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성공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런칭을 가이드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라며, “퍼블리시와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물신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블리시는 언론 매체에 직접 방문에 기사를 읽거나, 공유하는 유저에게 암호화폐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R&E 위젯(widget) 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를 제공 중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CBT(Closed Beta Test)를 감행하고 있으며, 약 55개 언론사가 얼라언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다256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의 자회사이며, 클라우드 기반 친환경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상용화를 앞세워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향후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뉴스 생태계를 고도화하며 R&E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일 퍼블리시(PUBLISH)는 자체 NEWS토큰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GOPAX)에 지난달 31일 상장돼 원화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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