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10만 ADA 보유 주소들, 지난 30일간 7,910만 ADA 매집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일간 1만~10만 ADA 보유 주소들은 약 7,910만 ADA를 매집했다”고 진단했다. 이는 현재 ADA 시세 기준 약 3,800만 달러 상당이다. 이어서 샌티멘트는 “10만~1,000만 ADA 보유 주소들은 ADA 덤핑을 중단했으며, 매집을 재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리플 변호사 “리플 패소하면, 이더리움·스텔라 등 집단 소송 직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면 암호화폐들에 대한 수십 수백건의 집단 소송이 제기될 것이다. 리플은 이미 XRP 판매를 미등록증권 판매로 주장하는 SEC와 소송을 진행중이다. 솔라나의 상황도 유사하다”라면서 “거래소는 집단소송을 면제 받으며, 분쟁 시 개별 중재를 진행한다. 리플, 이더리움, 스텔라, 알고랜드 등 대형 프로젝트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솔라나(SOL) 개발사 솔라나랩스가 투자자들로부터 미등록증권 SOL을 판매했다는 집단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 에이브, 스테이블코인 GHO 도입 방안 제안… 투표 예정
탈중앙 렌딩 프로토콜 에이브(AAVE)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GHO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에이브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인 다오(DAO)가 관련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에이브 측은 “GHO가 도입되면 에이브 프로토콜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되며, 스테이블코인 이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에이프코인 “스테이킹 시스템 구축 중… 진행 상황 커뮤니티에 공유할 것”
BAYC 및 MAYC 생태계 연계 토큰 에이프코인(APE)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킹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바로잡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이프코인 측은 “AIP-21, AIP-22 등 거버넌스 제안을 기반한 스테이킹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 상황을 커뮤니티에 보다 자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네임드 이더리움 고래 ‘김리’, 24시간 동안 SHIB 7,500억 개 매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웨일스탯의 데이터를 인용 “반지의 제왕 난쟁이 캐릭터 김리(Gimli)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명 이더리움(ETH) 고래 월렛이 지난 24시간 동안 세 차례의 트랜잭션을 통해 약 7,500억 개(약 840만 달러 규모)개의 시바이누(SHIB) 토큰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SHIB 매수 후 김리는 매수 물량의 절반 가량을 매도한 뒤 현재 431만 달러 규모의 SHIB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웨일스탯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상위 100개 고래 월렛은 약 5.69억 달러 상당의 SHIB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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