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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7월 8일 금요일

    •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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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8 09:06
    • |
    • 수정 2022-07-08 09:06

◆ 리서치 “ETH 2.0 스테이커 평단가 2,390 달러, 약 55% 손실 중”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2.0 스테이커들은 평균 2,390 달러에 ETH를 지분증명(PoS) 컨트랙트에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가격 기준 이들은 평균 55%의 손실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2.0 스테이커들의 ETH 예치량을 전체 ETH 공급량에 대한 '실현가격'과 비교하면, 이들은 이더리움 현물 투자자들에 비해 약 36.5%의 추가 손실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에이브, 스테이블코인 GHO 도입 방안 제안… 투표 예정

탈중앙 렌딩 프로토콜 에이브(AAVE)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GHO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에이브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인 다오(DAO)가 관련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에이브 측은 “GHO가 도입되면 에이브 프로토콜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되며, 스테이블코인 이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메이커다오, 은행 협업 관련 커뮤니티 제안 통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은행 협업 관련 투표가 통과됐다. 해당 제안은 87.24%의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앞서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미국 펜실베니아 소재 헌팅던 밸리 은행(HVB)이 디파이를 활용해 자산을 차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제안은 HVB를 위한 1억 DAI 규모 볼트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 美 SEC, 리플 전문가 증언 배제 혹 제한 요구… “500 페이지 넘어”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과 관련 리플 측 변호인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SEC가 리플과 두 명의 리플 공동 창업자(브래드 갈링하우스 및 크리스 라센) 관련 10명의 전문가 증언(Expert Testimony)을 배제 혹은 제한하는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SEC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많은 보고서가 제출됐다. 500페이지가 훨씬 넘는 분량”이라며 “리플 측 전문가 10명이 각각의 보고서를 제출하는것이 아닌 단일 브리핑으로 요약하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 톤 재단, 9,000만 달러 투자 유치… 프로젝트 투자펀드 조성

톤(TON) 재단이 프로젝트를 위한 펀드 조성을 위해 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펀드를 통해 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자문 서비스 및 재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톤 재단은 지난 2020년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반대로 텔레그램의 톤 프로젝트가 중단되자 해당 사업을 존속시키고자 했던 블록체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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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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