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NFT 사업 제휴를 맺었다.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 중인 축구 스타 호날두와의 독점적 NFT 파트너십 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날두는 첫 번째 NFT 컬렉션의 디자인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이는 바이낸스의 NFT 플랫폼에서만 공개된다.
또한 바이낸스는 "스포츠 역사 그 자체에 대한 독점적 소유물을 갖을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이를 통해 호날두 웹3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우리는 함께 NFT 게임을 바꾸고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번 NFT 콜렉션의 출시일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3월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기념으로 업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부상으로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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