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두나무, 취약 계층 대학생 1250명에 각각 80만원 상당 IT 기기 지원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6-23 16:29
    • |
    • 수정 2022-06-23 16:29

두나무의 청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
두나무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할 것"

▲두나무, 취약 계층 대학생 1250명에 각각 80만원 상당 IT 기기 지원

두나무가 저소득층 대학생 1250명에게 1인당 80만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지원한다.

23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전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으로써 총 1250명에게 1인 기준 80만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가 지급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디지털 기기 지원은 두나무의 청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읽힌다. 두나무 측은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확대로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이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에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15일 전국 56개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2,500판을 기부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