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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6월 10일 금요일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2-06-10 08:20
    • |
    • 수정 2022-06-10 08:20

◆ 리플넷 총책임자 아시스 비를라 사임, 리플 이사회 직위는 유지

리플(XRP) 기반 국제 결제 플랫폼 리플넷을 이끌던 아시스 비를라(Asheesh Birl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 내 모든 업무를 그만두고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아직 다음 커리어에 대해 결정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개발은 계속할 계획이다. 또 리플 이사회 직위는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비를라가 떠나고 임원 중 한 명인 모니카 롱(Monica Long)이 리플넷과 리플X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석 “지난주 ETH 1,700 달러선 다섯차례 지지 테스트… 붕괴 시 급락”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가 “이더리움 1,700 달러 지지선은 견고한만큼 붕괴 시 카피출레이션(투자자들이 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에 나서는 것)이 시작될 수 있다. 급락이 발생하면 최대 1,000 달러선까지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ETH 1,700 달러 지지선은 총 다섯 차례 테스트됐으며, 지속적인 지지 테스트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가 예상된다는 게 카포의 진단이다. 그는 또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면 더 낮은 가격을 노리는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 압력이 커진다”면서 “BTC 또한 30% 내린 21,000~23,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평가사 디파이세이프티, 솔라나에 최저 점수… “인프라 열악”

디파이 및 암호화폐 평가 업체 디파이세이프티(DeFi Safety)가 꼽은 가장 나쁜 네트워크로 엑시인피니티(AXS)에 이어 솔라나(SOL)가 선정됐다. 평가 요소는 노드 갯수와 다양성, 지원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문서 품질, 테스트, 보안 등이다. 솔라나가 낮은 점수를 받은 요인은 열악한 노드 인프라 및 빈번한 다운타임과 더불어 아카이브 노드 정보의 부적절한 처리, 잘못 설계된 블록 탐색기, 다양성이 적은 감사되지 않은 노드 클라이언트(소프트웨어) 등이다.

◆ 비체인, UFC와 1억 달러 규모 글로벌 스폰서 계약 체결

비체인(VET)이 UFC 글로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스폰서 계약 기간은 최소 5년, 금액도 MMA 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체인은 UFC 공식 블록체인 파트너로 지정되며,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UFC 275 이벤트에서 스폰서 관련 브랜딩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다. UFC는 앞서 크립토닷컴, 소시오스 등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통계분석 전문 기업 닐슨(Nielsen)에 따르면, 블록체인 업계의 스포츠 후원은 2026년까지 778% 증가한 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MATIC 고래 주소들, 5월 15일 이후 2,000만 MATIC 추가 매수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10만~100만 폴리곤(MATIC)을 보유하고 있는 고래 주소들이 5월 15일 이후 2,000만 MATIC 이상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업계는 “고래들의 MATIC 매집은 최근 약세에 따른 가격 하락에 반응하는 것일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에 토큰을 모으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됐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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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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