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미즘 공격 받아… 2,000만 OP 손실
이더리움(ETH)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옵티미즘(OP)이 윈터뮤트(Wintermute)와 관련해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약 2000만 OP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옵티미즘 측은 “협업 관계인 윈터뮤트가 아직 배포되지 않은 다중서명 이더리움 주소를 제공함에 따라 공격을 받았다. 윈터뮤트 측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이중 100만 OP는 회수했다. 공격자는 현재 1,900만 OP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화이트해커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말 거버넌스 토큰 OP를 출시한 옵티미즘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윈터뮤트와 협업했다. 협업의 일환으로 옵티미즘은 2000만 OP를 윈터뮤트에 임시로 제공했다.
◆ 이더리움 롭스텐 테스트넷 네트워크 병합 완료
이더리움 테스트넷 롭스텐이 지분증명(PoS)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단계 중 하나인 ‘통합’(merge, PoS 기반 비콘체인과의 통합)을 완료했다. 롭스텐 네트워크 병합은 이더리움 2.0 메인넷의 PoS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 스테픈, 게임 이코노미 개선안 발표… 신발 소각 및 합성 등
솔라나(SOL) 및 BNB체인(BNB)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방금 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임 이코노미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이 포함하고 있는 제안은 다음과 같다. △신규 렐름(체인)에서 최대 3개의 에너지 크로스체인 공유 가능(신발을 보유한 체인 당 1개씩). 추가 에너지는 4개월의 기간을 두고 3에서 0까지 점진적 감소 △미스터리박스(MB) 등급 기존 다섯 등급에서 열 개 등급까지 확대 △신발 민팅 재사용 대기시간(브리딩 쿨타임, 신발을 민팅 한 뒤 다음 민팅 가능 시간까지 걸리는 기간)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민팅 비용 상향 △GST 가격에 따라 플랫폼 수수료 조정 등이다.
◆ 라이트코인, 국내 5대 거래소에서 줄상폐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원화마켓을 지원하는 국내 5대 거래소가 라이트코인(LTC)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잇따라 공지했다. 상장폐지 시점은 각각 다음과 같다. △업비트: 6월 20일 11시 △빗썸: 6월 22일 15시 △코인원: 6월 22일 18시 △코빗: 6월 17일 14시 △고팍스: 6월 15일 18시이다. 앞서 라이트코인은 트랜잭션 익명성 확보를 위해 밈블윔블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거래소에서는 LTC를 소위 '다크코인'으로 분류해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 GYM 네트워크, 해킹 공격 당해… 약 210만 달러 피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보고서에 따르면, GYM 네트워크가 GYM 싱글 풀(GymSinglePool)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풀 코드베이스의 기능 오류로 인한 공격이다. 피해 규모는 210만 달러 이상으로, 공격자는 해당 자금을 즉시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로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프로토콜 거버넌스 토큰인 GYM은 5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와 관련 GYM 측은 “버그 원인을 식별 및 해결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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