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코인 재단, 미 군수업체와 협업… 우주 블록체인 노드 호스팅 방안 모색
파일코인(FIL) 재단이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파트너십을 체결, 우주에서 호스팅 가능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라고 다보스포럼 내 행사에서 발표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저장을 위한 분산형 P2P 네트워크 IPFS를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IPFS 개발사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정책 및 법률 고문인 마르타 벨처(Marta Belcher)는 “우주에서 작동되는 다양한 기술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는 우주 경제 부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며 “미래에는 하나의 위성이 또다른 위성에게 연료를 보급할 수 있게될 것이다. 실제 연결점이 없는 우주에서 이러한 거래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탈중앙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M2E 코인워크 → 수퍼워크 리브랜딩… 클레이튼 메인넷 결정
M2E(무브투언) 프로젝트 코인워크가 수퍼워크(SuperWalk)로 리브랜딩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클레이튼(KLAY)을 메인넷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로덕트의 빠른 출시,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 클레이튼 생태계와의 네트워크를 위해서다.
◆ 테라네임서비스, UST 도메인 테라 2.0으로 마이그레이션 예고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를 표방한 테라(루나, LUNA) 기반 도메인 서비스 테라네임서비스(TNS)가 트위터를 통해 “UST 도메인을 테라 2.0으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라며 “유통시장(secondary market) 도메인 등록자는 목록에서 도메인을 삭제하고 테라 월렛을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냅샷 날짜인 5월 31일 내 이를 완료하지 않으면 도메인이 마이그레이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 현금 인출액 13조원 육박
이달 초 한국산 암호화폐 폭락사태 이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달러 등 법정통화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인 ‘테더’에서도 100억달러(약 12조6천억원) 이상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상환된 100억달러는 테더가 보유한 ‘지급준비금’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테더는 모든 이용자가 인출을 결정하더라도 1테더당 1달러씩 지급하기에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ETH 2.0 클라이언트 테쿠, 22.5.1 버전 출시… 롭스텐 테스트넷 지원
이더리움(ETH) 컨센서스 레이어(2.0) 클라이언트 테쿠(Teku)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2.5.1 버전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버전은 롭스텐(Ropsten) 테스트넷을 지원하며, CPU·메모리·네트워크 사용량 절감을 위한 최적화 패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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