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동안, 파일코인은 어떤 흐름세를 보였는지 코인마켓캡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 18일 코인마켓캡 기준 파일코인은 전일대비 1.56% 반등에 성공해주며 10,85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암호화 자산이 테라 사태로 인한 충격을 버텨내지 못하며 지난주 저점보다 더 낮은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파일코인 24시간 거래량은 전일대비 12.32% 추가 하락하며 3천억원대 유지하고 있고요,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13% 올라주며 2조 2천억원대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로 확인해 보자면, 파일코인은 전 주와 같은 위치에있습니다. 현재 38위에 위치해 있는데요. 비슷한 시가총액으로는 더샌드박스, 테조스가 있습니다.

그럼 최고고가와 최저가도 살펴볼까요? 지난주 최고 2만원대 거래됐던 파일코인, 이번주는 고점도 저점도 모두 낮춰졌습니다. 이번주 최고가는 11,986원으로 집계됐고, 최저가는 1만원선이 붕괴되면서 8,550원까지 밀려 내려갔습니다.

그렇다면 차트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파일코인 가격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 AMB크립토의 마이클 기고가는, 현재 파일코인이 3월말 고점 대비도 약 68% 하락했다며, 전고점 대비 무려 96% 넘게 하락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일코인 온체인 메트릭을 살펴보자면 지난 2주동안 심한 매도세를 보여주다 지금은 약간의 회복 신호가 포착된다고 분석했는데요. 지금의 과매도 영역에서 잘 벗어나준다면 추가 회복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거래소별 거래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가장 많은 파일코인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10.65%의 점유율로 10,89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어서 게이트아이오에서는 1.46%의 점유율로 10,827원대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업비트 BTC 마켓에서 현재 파일코인은 글로벌 거래소보다는 소폭 높은 11,682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