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클 CEO “테라 사태, 개인투자자와 업계 전체에 타격 입혔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테라 붕괴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입법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불안정한 스테이블코인인 UST가 발생시킨 이번 사태는 완전 예측가능한 것이었다”며 “테라 붕괴가 입법자들이 암호화폐 규제 관련 더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테라가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 및 업계 전체에 타격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 그레이스케일, BAT·LINK·MANA·FIL·LPT 투자 신탁 OTC 거래 지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장외시장(OTC)에서 BAT, LINK, MANA, FIL, LPT 등 5개 토큰의 신탁 상품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장외시장은 14종 암호화폐 투자 신탁 거래를 지원한다.
◆ 스테픈, 0.6.6 버전 출시… 2FA 인증 도입
솔라나(SOL) 및 BNB체인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0.6.6 버전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테픈은 “이번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2FA 인증(이중 인증)을 지원하며, 프로필 최적화, GST 일일 한도증가 옵션, 스펜딩 계좌에 거래 내역 표시 등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 “한 순간 몰락한 테라에 분노”… 창업자 이름 딴 ‘도권토큰’ 나왔다
‘도권닷넷’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도권토큰’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토큰(암호화폐)은 루나(LUNA)로 피해를 본 투자자를 지원하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조롱하기 위해 출범했다. 도권닷넷 관계자는 “권 대표는 계획적으로 사기를 저질렀고 본인은 이 프로젝트를 키워 피해를 본 루나 투자자에게 보상하고자 한다”며 “루나처럼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투자자를 돕는 프로젝트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도권닷넷이 공개한 백서에 따르면 도권토큰의 유통량은 10억개, 이 중 10%는 피해를 본 LUNA 투자자를 위해 에어드랍될 예정이다. 현재 도권닷넷은 BNB를 통한 도권토큰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밈프로젝트에서 ‘러그풀’(먹튀)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도지코인’을 본떠 등장한 ‘진돗개코인’(진도지코인)은 밈코인 러그풀의 대표적 사례다.
◆ 플레이댑, 레드브릭과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이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과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 및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플레이댑은 레드브릭이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NFT 기술 지원 및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멀티호밍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 제공 등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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