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대체불가토큰(NFT) 협업에 나선다.
16일 비즈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 사업 목적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대형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이며, 올해부터 NFT 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NFT 시장 활성화 및 메타버스로의 웹 3.0 사업 확장을 노린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은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의 홀더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웹3 사업 총괄 부사장은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그중 하나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참여자 확대"라고 언급했다.
샌드박스 측이 선보이는 '메토드 NFT'는 픽셀아트 기반의 메타버스 PFP NFT 프로젝트다. 장난감 세상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질 드래곤들의 성장과 전투가 주제이다.
한편, 지난 3일 현대차는 이더리움 기반의 '별동별 NFT' 1만개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