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그룹 회장이 최근의 루나 사태 이후 투자자들에게 위로를 건냈다.
15일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회장은 본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힘든 일주일이었다”면서 ‘자살 루머들을 들을 때마다 비통한 심정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 실패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닷컴 버블이 터질 때 나는 모든 저축을 잃었다, 엿같은 일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그러나 인생은 계속돼고 당신은 다시 저축할 방법을 찾게된다. 그리고 이 사태를 되돌아 보며 귀중한 교훈을 얻게된다”라며 “이런 경험을 한 사람으로부터 교훈을 얻어라”고 말했다.
DCG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호화페 전문 벤처캐피탈(VC) 중심의 그룹이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전문 투자 기업 그레이스케일(GrayScale)과 블록체인 전문 언론사 코인데스크(Coindesk)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베리 실버트 회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의 루나가 일주일 만에 99.999%가 폭락하는 사태로 인해 큰 자산을 잃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많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한편, 지난 4월 베리 실버트 회장은 비트코인을 사라며 'Big Summer'가 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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