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송재호 의원, 국회 내 '디지털 자산 금융 국제 중심지 제주' 정책 세미나 개최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5-12 15:10
    • |
    • 수정 2022-05-13 16:25

송 의원 "제주는 자유로운 투자 여건 지녀...신산업의 유치가 상대적으로 용이"

▲국회, '디지털 자산 금융 국제 중심지 제주' 정책 세미나 개최

제주를 디지털자산 금융 국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12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의원 주최의 ‘디지털 자산 금융 국제중심지 제주’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세미나 개최식에서 “우리나라 디지털 자산 시총액이 약 15조 원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 중”이라며 “제주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 점은 무척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선도 지역으로 제주가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주는 자유로운 투자 여건을 지니고 있어 신산업의 유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라며 "제주도는 제주 특별 자치법을 기반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디지털 자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송 의원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육성과 소비자 보호의 균형을 이루는 입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라며 “제주도 내 기존의 개발일변도 방식을 탈피한 합리적인 발전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세미나의 후원에는 오아시스 가상자산 거래소, TVCC, (주)라세/더클라세움, (주)에이치쓰리홀딩스, (주)해컷홀딩스, 싱가폴 H3얼라이언스 재단, (주)라이브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세미나의 주관은 디지털 제주도민회 창립위원회(회장 강승호),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회장 김랑일), 한국디지털혁신연대(회장 김기흥)가 맡았다.

한편, 지난해 제주에서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DID 기반 센터가 설립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