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을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하는 것이 나날이 쉬워지고 있다. 분산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찾는 대부분의 개발자는 네트워크의 핵심 내용, 구축 방법 또는 로터스(Lotus) 노드를 설정하는 방법을 더 이상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데 꼭 필요한 사항에 초점을 두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많은 서비스가 있다. 결국,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데이터 저장, 데이터 찾기 또는 데이터 검색이라는 세 가지 주요 작업에 파일코인을 사용한다. 이에 네트워크와의 상호 작용을 몇 가지 명령으로 줄인다.

사용 사례마다 다른 솔루션이 필요하다. 다음은 빌더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이다.

파워게이트(Powergate): 이 API 기반 계층형 스토리지 솔루션은 텍스트타일(Textile)에서 구축했다. 이는 로터스 노드에서 실행되는 모듈 집합이다. 이들은 파일코인 네트워크와 거래하고 복제 요소, 거래 갱신 및 스토리지 공급자 선택기와 같은 옵션을 사용하여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낮은 수준의 세부 정보를 처리한다.

브릿지(Bridges): 텍스타일에서 구축한 이 프로젝트는 파일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니어(NEAR), 폴리곤(Polygon)과 같은 중요한 레이어 1 및 레이어 2 네트워크 간의 무허가 브릿지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기술과 네이티브 토큰이 파일코인에 포함될 수 있다.

응용 연구 그룹(ARG: Application Research Group)은 개발자가 파일코인 네트워크와 더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stuary: IPFS 및 파일코인과 같은 주요 분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된 분산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다. 사용자는 IPFS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빠르게 저장 및 검색하고, IPFS 피닝 서비스 API(IPFS Pinning Services API) 사양을 준수하는 IPFS AP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안 영수증 및 성공적인 거래 영수증과 함께 파일코인에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Estuary 노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는 파일코인에도 저장된다.

필클라이언트(Filclient): 파일코인 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라이브러리다. 가격 조회, 제안 구성 및 서명, 데이터 취득과 같은 저장 및 검색 거래의 핵심 프로세스를 추상화한다.

오리진(Origin): 웹3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경량 툴킷이다. 빠른 핫 재로딩 시간으로 ES모듈(ESmodule)을 브라우저에 제공할 수 있으며 앱 템플릿이 포함된 수는 모범 사례를 홍보하도록 설계됐다.

자동 검색(Autoretrieve): 파일코인 데이터를 비트스왑(Bitswap) 클라이언트에 제공하기 위한 CLI 도구다. 해당 도구는 Estuary 또는 인덱서의 검색 정보를 사용한다.

Rclone: AWS,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을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자의 파일 및 디렉터리를 동기화할 수 있는 CLI 도구다.

ARG의 로드맵을 검토하여 2022년 파일코인 개발자의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파일코인, IPFS 또는 Libp2p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첫 단계를 이미 밟았다면 마이크로그랜트(Microgrants)에서 다음 단계를 확인하면 된다. 생태계에 크게 이바지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도 오픈 그랜트 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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