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 200명 중 94%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계획을 갖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세계 경제를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여겼다.
2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래피드 이노베이션(Rapid Innovation)가 행한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설문조사를 행한 래피드 이노베이션(Rapid Innovation)측은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분산원장기술과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 거래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전담하는 엔터프라이즈 부서를 이미 설립했으며, 모든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 중 89%는 “앞으로 10년 동안의 웹3(Web3) 혁신이 기업의 향후 100년 비즈니스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고 응답자 전원이 “웹3의 발전이 인터넷 초창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제시 앵글런(Jesse Anglen) 래피드 이노베이션 CEO는 “향후 5~10년 안에 블록체인 산업은 열정적인 새로운 플레이어가 매일 합류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의 타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90%가 2026년까지 코인을 구입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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