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한 달간 거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연다.
26일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고팍스 운영사 (주)스트리미의 원화마켓 재개를 위한 신고가 수리됐다.
이에 따라 고팍스 거래소는 오는 28일 14시 30분에 원화마켓을 재오픈하며, 재오픈과 동시에 한 달간 거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수료 면제 이벤트에는 원화마켓과 BTC마켓 둘 다 해당한다.
다만 원화마켓 지원대상은 내국인 고객으로 전북은행의 실명확인 계좌를 동록한 사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원화마켓을 이용할 수 없으며 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내국인도 원화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
기존에 고팍스에 예치된 원화가 남아있어도 전북은행 실명계좌를 연결하지 않으면 원화마켓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계좌를 연결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원화마켓 오픈 전까지 남아있는 원화 예치금을 출금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왜냐하면 원화마켓 오픈 이후에는 본인 명의의 전북은행 실명계좌로만 원화 출금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고팍스 모바일 앱의 업데이트도 당부했다. 고팍스는 원화마켓 오픈예정 시점인 4월 28일 14시 30분 이후 고팍스 모바일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에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고팍스 거래소는 전북은행과의 협약 체결로 실명 계좌 발급에 성공하는데에 이어 1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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