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와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ategy) CEO와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CEO는 비트코인에 대한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라고 주장했다.
캐시 우드(Cathie Wood)는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비트코인이 성공할 세상이 보인다"라며 실제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 1개의 가치가 1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회사의 예측을 반복했다.
또한 그녀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분명히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거래가 아니라 많은 미국인의 투자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암호화의 이점이 있다. 우리는 지불 시스템의 혁신이 사회적으로 건강한 일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년 전 메릴 린치(Merrill Lynch)의 분석가들에게 그가 은행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자금 중 일부로 비트코인을 사고 싶다고 말했을 때 본질적으로 조롱을 받았던 일화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저를 비웃으며 '당신에게 그것을 팔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마 우리가 해고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 대화의 궁극적인 결과로 "이제 내 받은 편지함에는 동일한 중개인이 보낸 메릴린치의 비트코인 리서치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클 세일러와 캐시 우드는 인플레이션 상승,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영향 증가로 인한 불확실성,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거시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을 필수적인 헤지 수단이며 가치 저장 수단 이라고 보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둘 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자산은 단기 거시경제적 역풍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그녀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기술주에 집어넣는 것을 오류로 보고 있다"라며 "자산이 더 많이 수용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상관관계가 약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 우드는 최근의 미 국채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연준의 잘못된 금리 인상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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