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코인 공동 설립자 “DOGE 개발해 고작 360만원 벌었다”

도지코인(DOGE) 공동 설립자 빌리 마커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에 달하는 코인을 개발하면서 고작 3,000 달러(약 364만2000원)만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나도 이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도 사기를 치며 수백만 달러를 버는 사람들이나, 일면식도 없이 나를 공격하는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번 돈이 적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아니다. 2015년 집세를 내려고 암호화폐를 팔았을 때를 제외하고 재정적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다만, 도지코인 개발 후 8년이 지난 지금 ‘왜 자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느냐’라고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불쾌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니어 재단, 웹3 창업 지원 오렌지 DAO에 1,500만 달러 투자

니어(NEAR) 재단이 웹3 창업 지원 조직 오렌지 DAO(탈중앙화자율조직)에 1,500만달러를 투지한다고 발표했다. 오렌지 DAO는 니어프로토콜 상 웹3 회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 팬텀 재단, 4.8억 달러 규모 보조금 프로그램 가동

팬텀 재단이 4.8억 달러 규모 보조금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깃코인의 깃코인 그랜트(Gitcoin Grants)를 통해 3.35억 FTM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모든 팬텀 프로젝트가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다.

◆ 칠리즈, 레이어1 블록체인 테스트넷 ‘스코빌’ 론칭

칠리즈(CHZ)가 자체 개발 레이어1 블록체인 칠리즈 체인 2.0(CC2)의 테스트넷 ‘스코빌(Scoville)’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CC2에서 NFT 및 팬토큰 발행, 디파이 및 P2E 게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알렉산드라 드레이퍼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첫 NFT가 스코빌에서 발행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 OCI와 파트너십 체결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ENF)이 공식 채널을 통해 OC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ENF의 API+ 청서에 명시된 트랜잭션 수명주기 제안 사항에 대한 개발 및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OCI는 200명 이상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머신러닝,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의 최첨단 기술 개발 컨설팅 회사로, 2017년 부터 EOSIO 코드베이스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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