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인 팬텀 파운데이션(Fantom Foundations)이 USDB라고 칭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한다.
30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팬텀 파운데이션의 스테이블 코인 작업은 브릿지(Bridge), 트레지셔널 파이낸스(Tranditonal Finance), 스테이킹 xFHM(Staking xFHM), 민트 USDB와 USDBank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팬텀 파운데이션의 USDB 제작팀은 트위터에서 FantOHM DAO(FHM) 프로토콜과 USDB 스테이블 코인의 통합에 대해 전했다. 해당 팀은 "FHM 프로토콜과 USDB의 통합은 밸런스(Balance)라고 불리며 이는 FHM과 USDB를 위한 사업 수익을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의 지원은 받지만, 파밍(farming)은 리퀴드드라이버(LiquidDriver)를 통해 제공한다. 팬텀 파운데이션은 트위터로 공개한 성명서에서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과 안정적인 보상에 대한 해결책을 갖춘 싱글 스테이킹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영구적 손실이란 토큰을 유동성 풀에 예치한 후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생기는 손실을 말한다.
더불어 제작팀은 21%에서 32.5% 범위의 보상을 제공하는 트레이드파이(TradFi) 채권을 소개했다. 이에 추후 전체 커뮤니티는 USDB의 페그(peg)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기금을 모이는 풀(pool)에 참여하도록 초대된다.
팬텀 파운데이션은 "25만 달러 이상의 파트너십 중 총 5%에 해당하는 중개인수수료(finder’s fee)는 우리가 xFHM 비즈니스 유동성 솔루션(liquidity solution)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당사자에게 보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크립토포테이토는 팬텀의 네이티브 가상화폐(FTM)는 1년 전 043달러에서 지난 1월 3.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현재는 1.4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상당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초 연 파이낸스(Yearn Finance)와 팬텀에서의 역할로 유명한 안드레 크론제(Andre Cronje)이 더 이상 가상화폐 분야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팬텀 파운데이션의 시니어 솔루션 설계자인 안톤 넬(Anton Nell)도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FTM의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해당 재단은 “당사의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안드레 크론제의 퇴진에 유감을 표하며 “팬텀은 올바른 기술 경로를 걷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스테이블코인 USDB 출시로 팬텀의 FTM 가격이 다시 오르기를 희망한다.
한편 지난 1월 미국의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Motley Fool)에 의하면, 머지않은 시간에 팬텀(Fantom:FTM)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암호화폐가 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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