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없는 지갑'이라 불리는 비트피(Bitfi)팀에 합류한 존 맥아피(John McAfee)는 지갑이 세계 최초의 해킹할 수 없는 장치라는 대담한 성명을 발표했다.
자신의 발언에 많은 비난을 받고난 뒤 트위터를 크게 줄인 그는 지갑의 보안을 뚫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킹 불가능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빗피 지갑이 세계 최초의 해킹할 수 없는 장치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고함. 해킹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10만 달러의 현상금이 부과됨. 결국 돈이야. 말로 떠드는 것은 소용없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성명 직후, 비트피는 잘 조직화된 이벤트라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현상금에 관한 규칙을 만들었다.
"우리는 비트피지갑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현상금의 가치를 강력히 믿는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보안이 절대적이며 지갑이 외부 공격에 의해 해킹되거나 침투될 수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이번 현상금 프로그램은 비트피의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프로그램은 '해킹 불가능한 것은 없다'거나 비트피 지갑을 해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그 노력이 헛되다는 것을 알려주고, 비트피 지갑 광고가 정확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트피 측은 밝혔다.
비트피에 따르면 누군가 지갑을 비울 수 있으면 현상금을 얻는다. 훔친 동전과 지갑은 성공한 이가 가지게 되며 10만 달러의 상금도 얻게 된다.
우리는 회사가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장치가 이미 개시되어 해커에게 씨드가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비트피가 회사 자체 컴퓨터에서 전체 노드와 동기화하여 지갑이 비었는지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비트피가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비트피가 해킹할 수 없는 지갑이라면 트레저(Trezor)와 레저(Ledger)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트레저와 레저는 개발 후 수 년째 해킹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사원문 : https://cryptovest.com/news/john-mcafee-offers-100000-to-anyone-who-can-hack-his-unhackable-wallet/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