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트랙스 자체 코인인 TRAXX가 에센덱스 USDT페어에 신규 상장해 이목이 쏠렸다.
21일 토큰트랙스(Token Traxx) 코인 TRAXX가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에센덱스 USDT페어에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
토큰트랙스는 음악 플랫폼으로 음반사,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영진 그리고 리더들로 팀을 꾸렸다. 이에 따라 음악 제작사, 큐레이터, 수집가 등 다양한 역할 관계자를 진행하면서, 음악 팬과 가상화폐 애호가는 토큰트랙스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아티스트가 창출한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토큰트랙스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FT는 스마트 계약에 근거하여, 음악 제작자가 자신의 팬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NFT는 전 세계 다른 팬들과 거래될 수 있다”라며 “추가로 지리 중심적으로 제작자가 특정 라이브 이벤트를 열어 NFT 경매를 주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 안에서는 아티스트, 장르, 재생목록, 지리적 위치에 따라 음악을 검색하여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이용자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플랫폼은 모바일 우선 접근방식으로 설계되었고 플랫폼의 UX는 이용자가 좀 더 쉽게 음악을 찾을 수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트큰트렉스 플랫폼 팀원이자 음악산업의 거장인 Tommy D는 “토큰트랙스는 블록체인과 음악, 그리고 기존 마스터 저작권 보유자보다 현저히 낮은 작곡 및 공연 로얄티와 관련해 새로운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에센덱스 USDT페어에 상장한 TRAXX 코인은 음악 플랫폼 ‘토큰트랙스’ 상에서 NFT 구매를 위한 거래 수수로 지급에 사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해당 코인 보유자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플랫폼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한 인센티브로 이용될 수 있다.
이처럼 에센덱스는 현재 다양한 기업의 코인들을 신규 상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말 소셜 인텔리전스 플랫폼 루나 크러쉬(LUNR)가 상장되었고 지난 3일에는 디파이(DeFi) todxorPfmf 위한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_로 구축된 탈중앙 P2P(peer-to-peer) 오더북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폴카닷의 자체 토큰인 PDEX도 어센덱스 USDT 페어에 상장했다. 이에 향후 에센덱스에 또 어떤 코인을 신규 상장시킬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달 11일(현지 시각) 경제 매체 더블록크립토(TheBlockCrypto)는 가상화폐 거래소 어센덱스가 해킹당해 이더리움(ERC20)과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폴리곤(Matic) 등의 코인이 도난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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