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스트 “LUNA·LINK 차트 움직임 유사, LUNA 단기 하락 가능성”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il Capo Of Crypto)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루나, LUNA)와 체인링크(LINK)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 흐름을 나타낼 때 특히 유사한 차트 움직임을 보인다”며 “LINK가 선행한 움직임을 따라 LUNA에 큰 폭의 조정이 닥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봉 차트 기준 LUNA 가격은 일반 약세 다이버전스가 컨펌된 후 40~45 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팬텀(FTM)의 경우 하락 추세도 가파르고, 선물 시장 내 미결제 약정 규모고 크게 증가했다. 이는 숏 포지션 진입이 그만큼 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솔직히 너무 안 좋은 차트”라고 덧붙였다.
◆ 美 SEC, 리플 주장 반박 전문가 보고서 제출 기한 2일 연장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 측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채택한 전문가 보고서의 제출 기한을 2일 연장해달라고 담당 치안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에게 요청했다. SEC가 채택한 보고서는 증권 및 재무 전문 애널리스트 알버트 멧츠 박사(Dr. Albert Metz)가 작성한 것으로, XRP 암호화폐의 성능 측면에서 경제적 의미를 다루고 있다. SEC의 전문가 반박 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은 리플 측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피고(리플) 측은 내용이 추가되더라도 협상 테이블에 새로운 내용을 가져다줄 수 없다며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리플은 오는 3월 24일까지 SEC의 요청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와 관련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은 “SEC가 제출 기한을 2일 연장하는 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피고들이 이에 반대하는 것은 전략적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 스텔라, 16일 테스트넷 리셋 진행… 데이터 초기화
스텔라(XLM)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6일 18시 스텔라 테스트넷의 다음 리셋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넷 리셋은 네트워크 내 모든 원장과 기록 데이터를 초기화하며, 사용자는 필요한 데이터를 다시 생성할 준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 분석 “MANA, 하락 쐐기형 패턴 상방 이탈 시 상승 전환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바이낸스 MANA/USDT 일봉차트 기준 캔들이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s) 패턴을 상방 이탈하면,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업계는 “MANA 가격은 지난 10일 하락 추세선 저항을 맞고 떨어진 뒤 하락 쐐기형 패턴 내에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은 점차 줄고 있으며, 패턴이 완성되며 캔들이 하락 쐐기형 패턴을 상방 돌파 마감한다면 상승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 새로운 매수세는 단기적으로 3.4 달러까지 MANA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코인게이프는 “하락 관점에서 볼 때 하락 쐐기형 패턴을 하방 이탈할 경우 MANA는 2 달러선까지 빠진 뒤 1월 최저점인 1.7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트레이더는 MANA 매수 전 하락 쐐기형 패턴 이탈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폴카닷 커뮤니티, 검증자 추천 필요 DOT 하향 조정 제안
폴카닷(DOT) 커뮤니티에 검증자 의도 표시(검증자 추천, Nomination Intention)에 필요한 DOT 최소 물량을 10 DOT로 하향 조정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인 ‘모션 168’이 상정됐다. 이와 관련 제안자는 “런타임 9170 출시 시점에서 검증자 의도 표시 수를 22,500 개로 제한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에 따라 제출 가능 의도 수를 50,000 개로 늘리기 위해 추천에 필요한 DOT를 10 DOT로 하향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폴카닷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검증자가 되기 원하는 잠재적 검증자는 본인의 의도를 표현할 수 있으며,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DOT를 후원받은 노드가 검증자로 선출돼 블록체인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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