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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3월 10일 목요일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2-03-10 09:14
    • |
    • 수정 2022-03-10 09:14

◆ 외신 “트론 설립자, 너무 많은 법률 위반”… 저스틴 선 “명예훼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버지(The Verge)가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형사 고발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저스틴 선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미디어가 노골적으로 명예를 훼손했다.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버지는 “저스틴 선이 미국과 중국 금융 규제 관련 위험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종종 이를 회피하려고 한다”며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 인수 후 가짜 KYC 시스템을 구현하려 했다는 혐의가 있다. 한 직원은 저스틴 선을 가리켜 갱스터라고 평가하며 그가 너무 많은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조작 및 내부자 거래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리플-SEC 소송, 이르면 3월말 판결 나올 수 있다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의 트위터에 따르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이르면 3월말 판결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계는 “미국 연방 판사는 1년에 두 번, 6개월 이상 해결되지 않은 소송에 대한 목록을 의회에 제출한다. 다음 목록 제출 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리플-SEC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가 3월 말까지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면, 그녀는 의회에 제출할 문건에 해당 소송을 포함시켜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FTX, ‘컴투스 코인’ C2X IEO 진행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FTX 플랫폼에서 곧 C2X 코인의 IEO(거래소 주도 토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IEO의 세부 규정은 곧 공개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C2X는 국내 게임 개발사 컴투스의 자체 발행 코인이다. 앞서 컴투스는 8일 C2X 생태계 경제 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 데이터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6개월 來 최저”

아케인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7일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가 1월 이후 급감하며 작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솔라나, 아발란체 등 경쟁 네트워크가 디파이, 게임, NFT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더리움 수요가 감소했으며, 지난해 큰폭으로 증가한 NFT 관심도 또한 진정됐다는 분석이다.

◆ LUNA, 스테이킹 리워드 6.13%... SOL·ETH 제치고 1위

스테이킹 리워즈(Staking Rewards) 데이터에 따르면 테라(루나, LUNA)의 스테이킹 리워드(Reward) 비율이 6.13%를 차지, 솔라나(5.85%)와 이더리움(4.81%) 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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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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