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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미, 전직군 대규모 인력 채용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3-07 16:56
    • |
    • 수정 2022-03-07 16:56

개발직군, 비개발직군 전부 지원가능

▲스트리미, 전직군 대규모 인력 채용해

최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등극된 고팍스(GOPAX)의 모회사인 스트리미가 대규모 인력 채용한다.

7일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streami)는 전북은행 계좌 확보와 투자금 유치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군에서 대규모 신입·경력 인재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개발직군과 비개발(非) 직군 모두가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개발직군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데브옵스, 안드로이드, 데이터, iOS, QA, 스크럼 마스터, 기술전략 부문에서 채용하며 비개발 직군은 사업개발, 마케팅, 재경, 자금세탁방지, 고객지원(CS), 채용, 개인정보보호 부문 등에서 채용할 전망이다.

앞서가는 기업답게 스트리미는 해당 채용에 성별, 나이, 경력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업계 측은 "암호화폐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입사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 후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미 대표 이준행은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과 경제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훌륭한 역량을 가진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채용에 관심이 있다면 스트리미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인 사람인, 잡코리아, 윈티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고팍스는 최근 요즘 말로 ‘열일’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을 시작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반의 다양한 금융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 가상계좌 계약을 체결해 고팍스의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 중이다. 이에 향후 고팍스가 코빗, 업비트, 등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달 24일 스트리미는 KB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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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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