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개발자 “ETH2.0 병합 테스트넷 킬른 다음주 가동”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2.0 병합 테스트넷 킬른(Kiln)을 다음주 가동할 계획이다. 네더마인드(Nethermind), 고이더리움(Go Ethereum), 하이퍼렛저베수(Hyperledger Besu) 등 클라이언트는 킬른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하이 하드포크와 관련해 출금, 롤업 비용과 EVM 개선이 우선순위로 떠올랐으며, 신규 제안 EIP-4863 논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5월 진행 전망인 상하이 하드포크는 난이도 폭탄 적용을 통한 ETH1.0 채굴 난이도 상승으로 ETH2.0 전환을 유도한다.
◆ 팬텀 재단 CEO “안드레 크로녜, 팬텀 안 떠났다… 관심 부담스러워해”
팬텀(FTM) 커뮤니티 구성원 ‘팬텀킹’이 자신의 트위터에 팬텀 커뮤니티 공식 텔레그램 채널 내 마이클 콩 팬텀 재단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언급하며 “안드레 크로녜, 팬텀을 떠나지 않았다. 안드레는 다음 팬텀 월렛 업데이트와 FVM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마이클 콩 팬텀 CEO는 “안드레는 당분간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너무 많은 미움을 사는 게 부담스럽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카르다노 창시자 “우크라이나에 기부 안한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기부하지 않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부금이 시민 복지에 사용될지 혹은 꼭두각시 정권에 의해 통제될지 확신할 수 없다.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쉽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특성을 고려할 때 침공으로 인해 월렛이 사라지거나 키를 분실했거나 키를 아는 사람이 죽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나라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기부할 의사는 있다”고 덧붙였다.
◆ 스위스 루가노, 폴리곤과 협업… 블록체인 인프라 공동 개발
스위스 도시 루가노(Lugano)가 비트코인, 테더 및 루가노 자체 암호화폐 LVGA를 사실상 도시 법정화폐로 만들 계획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루가노가 폴리곤을 공식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폴리곤은 루가노 시와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으로, 기술 인프라가 완성되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암호화폐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 리플 CEO “법원, SEC 소송 관련 곧 판결할 전망”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최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곧 여러 모션(motion)에 대해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션은 법원에 어떤 사안을 신청인에게 유리하도록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절차로, 모션이 받아들여지면 법원은 명령(Order)을 내리게 된다. 판결처럼 구속력이 있지만, 판결이라고 하지 않고 명령이라고 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리플의 공정공지 방어에 대한 SEC의 모션이다. 리플 측은 XRP가 증권이며 XRP 판매가 불법 증권 판매라는 것을 SEC가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방어 논리를 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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