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 에너지 효율, 비트코인보다 47,200배 높다
카르다노 블록체인 인사이츠(Cardano Blockchain Insights)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에이다) 네트워크가 비트코인보다 47,200배 더 에너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르다노 에너지 소비량은 0.00277429 TWh인 반면 비트코인은 연간 131.0 TWh를 소비한다. 하지만 지난 1월 25일 발행된 코인쉐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1년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0.08%만을 차지했다. 이를 두고 업계는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부풀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 파이코인, 개인정보 보이스피싱 악용 주의
암호화폐 ‘파이코인’ 내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정보기관 등이 내사에 착수했다. 파이코인은 추천인을 많이 모을수록 채굴 속도가 빨라지며 ‘스텔라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한다고 주장하지만, 채굴 방식과 장부 검증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내용이 없다. 또한 상장된 거래소가 없어 실질적 가치가 없으며, 인출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KYC를 진행한 후 보이스피싱으로 이어졌다는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정체가 불분명한 재단에 개인정보를 넘겨줄 경우 악용될 위험성이 크다”며 “보이스피싱은 물론 메타마스크 등 전자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도 탈취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폴리곤, 웹3 UI/UX 솔루션 피니티 출시
폴리곤이 웹3 프로젝트 UI/UX 솔루션 피니티(Finity) 출시를 발표했다. 디자인과 사용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 시스템이다.
◆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 56억 달러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23일 기준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TVL이 가장 높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으로, 약 29.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TVL의 52.96%를 점유했다. 이어서 dYdX가 10억 달러로 2위(17.97%)를 나타냈다.
◆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 LUNA 세일 통해 10억 달러 투자 유치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가 LUNA 장외판매(over the counter sale)를 통해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점프 크립토(Jump Crypto) 및 쓰리애로우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의 주도 하에 리퍼블릭 캐피탈(Republic Capital), GSR, 트라이브 캐피털(Tribe Capital), 디파이언스 캐피탈(DeFiance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UST의 비트코인 준비금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LFG 측은 “자금이 UST 상환(redemptions)을 위한 릴리스 밸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FG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UST 페그를 지원하는 준비금을 조성하고, 테라 생태계 성장과 발전 지원금을 할당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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