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연구원이 비트코인의 성장 잠재력을 좋게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Fidelity Digital Asset)의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좋게 평가한다며 근거들을 밝혔다.
크리스 카이퍼(Chris Kuiper)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Fidelity Digital Assets)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다른 디지털 자산과 별도로 취급되어야 하며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독점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피델리티의 최신 보고서 'Bitcoin First'는 피델리티의 고객이 비트코인에 대해 제기한 두 가지 주요 우려 사항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카이퍼(Kuiper)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가장 탈중앙화되고 검열에 강한 화폐 네트워크로서 독특한 가치 제안을 제공합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바퀴의 발명과 유사한 비점진적 종류의 혁신이라고 말한다.
카이퍼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분산되어 있으며 디지털 자산 공간에서 최고의 금전적 재화로 간주되는 측면에서 이미 발명된 것을 재창조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다른 암호 화폐는 더 높은 상승 잠재력을 가질 수 있지만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상관없이 비트코인이 승자일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즉 "여러 블록체인이 공존하는 다중 체인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다른 디지털 자산의 주요 '돈 앵커'가 될 것"이라며 "결국 이러한 다른 토큰이나 프로젝트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비트코인에 다시 연결하거나 다시 비트코인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는 주장이다.
승자 독식 시나리오의 경우 카이퍼는 비트코인이 대부분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토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나리오다.
또한 지난 13년 동안 비트코인 투자와 관련된 하방 위험이 크게 감소한 반면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점차 금을 대체할 경우에는 그 상승 잠재력이 여전히 상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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