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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2월 11일 금요일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2-02-11 09:11
    • |
    • 수정 2022-02-11 09:11

◆ 블룸버그 “이더리움, 1,70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수석상품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이끄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2월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17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마켓이 불마켓 끝자락 횡보(consolidation) 단계에 있다고 판단, 이더리움이 지난 여름의 패턴을 반복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이더리움의 강세 펀더멘털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 삼성전자, 갤럭시S22 사전 구매자 대상 쎄타 NFT 1종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쎄타(THETA) NFT 1종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NFT를 받기 위해선 쎄타 계정 등록이 필요하다.

◆ 옵티미즘, ETH 클라이언트 Geth 포크 상 버그 배치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개발사 옵티미즘(Optimism)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달 초 ETH 클라이언트 Geth 프로젝트 포크 상 버그를 패치했다고 전했다. 옵티미즘 측은 “해당 버그가 악용된 사례는 없다. 버그를 식별한 개발자에게 200만 달러 규모의 버그 바운티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 블록원에 4.9조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준비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 이사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은 이오스에 약속을 위반한 책임이 있다. 우리는 41억달러(약 4.9조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법적 수단을 검토 중이다. 40억 달러짜리 DAO(탈중앙화자율조직)이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11월 그는 “지금의 EOS는 실패한 상태"라며 "더이상 블록원에게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에 EOS 생태계 발전을 위해 재단이 나설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클레이튼, 가스비 조정안 마련… “가스비 증가분 전액 소각”

클레이튼이 봇 트랜잭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스비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LAY를 전송할 때 발생하는 가스비 기준으로 약 250~750 ston (KLAY 가격을 $1.20로 가정 시 KLAY 전송 비용이 약 $0.006~$0.018 소요) 범위에서 가스비를 조정하는 안을 고려 중이다. 클레이튼은 가스비 조정에 따른 가스비 증가분을 전액 소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스비 소각 메커니즘을 빠른 시일 내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트랜잭션 급증 유인을 낮추기 위해 트랜잭션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Dynamic 가격정책을 도입하고, 개발자들이 가스 가격을 예상할 수 있도록 Deterministic 가격정책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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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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