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코인의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9일 테크M은 위메이드가 위믹스 코인이 200달러가 될 때까지 주기적 소각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위믹스 가격이 200달러(약 24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매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총 발행물량의 1%를 소각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총 발행물량의 20%를 소각한다는 방침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총 발행물량의 2%를 소각하며 해당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분기에 위메이드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위메이드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약 5,610억 원, 영업이익은 약 3,260억 원, 당기순이익 약 4,852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번 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656%의 상승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202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 이익 환원 정책 차원에서 주당 650원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와 미르4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지금은 거대한 흐름의 극 초기단계로써 위메이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위메이드 측은 NFT 활용 서비스 '하이프솔트'에 투자 사실을 밝히며 1분기 내 출시 예정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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