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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게임즈, 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2-02-09 11:56
    • |
    • 수정 2022-02-09 11:56

사명 ‘메타보라’로 변경

▲카카오 프렌즈게임즈, 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

프렌즈게임즈가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지난 8일 카카오프렌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암호화폐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프렌즈게임즈는 사명을 ‘메타보라‘로 바꾸고, 보라 생태계 확장 로드맵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메타보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이구 보라 네트워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보라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를 준비하고 있고, 오픈시처럼 범용적인 서비스로 시작하지만 차후에는 콘텐츠 별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하반기에 길드 기반 DAO를 지원하고 기존 팬덤의 후원 문화를 지원하는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렌즈게임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위메이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최고경영자(CEO)는 “보라 생태계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명장면 등을 NFT화하고 팬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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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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