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Hexlant)에서 대규모 공개 채용이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Hexlant)가 대규모 공개 채용인 ‘Crypto members”를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7일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엔지니어, 보안, CX, 세일즈, 기획 등 18개 부문에서 20여 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주요 담당 서비스는 B2B 대상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옥텟(Octet)’과 B2C 대상 지갑 서비스 ‘토큰뱅크’다. 이번 채용은 헥슬란트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서이다.
서류 접수는 헥슬란트 홈페이지, 원티드, 로켓펀치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지원 가할 수 있다. 공개채용 전형은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컬쳐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전형에 대한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공지되며, 전형 기간은 최대 3주가량 소모된다.
현재 헥슬란트의 옥텟은 국내 가상자산 기업의 약 40%가 사용 중이며, 누적 입출금은 38조 원에 달한다. 토큰뱅크는 14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 중이며 두 서비스 모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헥슬란트 대표 노진우는 “헥슬란트는 기업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에 필요한 모든 밸류 체인을 확보한 기술 기업"이라며 “헥슬란트 합류 시,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하는 시장의 상황을 가장 임팩트 있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1일 헥슬란트가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 폴리곤(MATIC)과 솔라나(SOL)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옥텟은 약 23개의 메인넷을 제공하며 전체 시총 10위 내의 메인넷의 70%를 지원하게 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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